영화 `한공주`가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9일 인터넷 미디어 곰TV에 따르면 이날부터 `한공주` IPTV 서비스가 시작된다. 곰TV에 접속해 4천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크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IPTV,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에서도 상영 서비스를 진행한다. SK Btv, KT olleh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디지털 케이블 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해 포털 사이트와 웹하드, 모바일 hoppin, T스토어,구글 플레이 무비,삼성 허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한공주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17일 개봉한 `한공주`는 22만447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영화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을 겪은 소녀 한공주(천우희 분)가 삶의 벼랑 끝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렸다.





특히 사건을 중심에 두고 복수와 분노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사건 이후 주인공이 상처를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배우 천우희가 주인공 한공주 역을 맡아 담담하게 상처를 극복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앞서 `한공주`는 제1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초청돼 미국 영화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현지 유력 언론지인 뉴욕 타임즈에서도 작품에 대한 열렬한 극찬을 쏟아내며 관심을 표명했다.





7월1일부터 일주일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상영된 `한공주`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60편에 달하는 상영작 중 주목할만한 작품으로 꼽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공주, 써니 나왔던 천우희가 주인공이라던데 보고싶다" "한공주, 비오는 주말에 집에서 봐야겠다" "한공주, 뉴욕타임즈 극찬 어떻길래? 꼭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한공주`포스터)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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