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 유튜브나 지식in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두 사례에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누구나 콘텐츠를 올리고, 누구나 질문에 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열린 협업, 오픈 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이다.



외부의 자원을 활용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첨단 시대,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전문가인



연세대 학술정보원장 이준기 교수가 [이재만의 성공 스토리 만남]에 출연했다.



개방과 참여의 시대에 미래 경영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경영방식인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열린 마음으로 협력,



협심하여 협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 생활용품제조기업 P&G는 개방형 협업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기업이다.



신상품 개발시 기업 내부 R&D 부서의 충원 대신 외부 자원을 활용했다. 기술 개발의 문제를 온라인 사이트에 게시하고



현상금을 걸어 전 세계 사람들의 참여와 협업을 유도한 것이다. 물론 상금은 개발비 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특별하고 구체적 사안에 대해 현상금을 걸었기 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쉽게 풀린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네트워크를 이용한 해결 방법이기 때문에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많다.



물론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듯이 오픈 콜라보레이션도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기존의 산학 협동은 범위가 정해져 있다면 그 범위를 더 열고 넓히는 것이 바로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핵심이다.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개인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전문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고유 영역 외에 외부와 협력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다.



이준기 교수 자신도 컴퓨터 공학, 사회심리, 경영학을 전공한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융합형 인재다. 전공을 자주 바꾸어 부모님 속도 많이 썩혔지만



그 힘이 지금의 자리에 있게 했다고 믿고있다. 한 가지 전공을 파는 것도 좋지만 이과적 마인드와 문과적 마인드가 합쳐졌을 때 사고폭의 확장이 가능하다.



전문적인 지식을 기본으로 삼아 사고의 폭을 넓히고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협업하고 타인의 생각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양이 필요하다.



그는 커리어에 대한 고민하며 미래를 불안해하는 젊은이들에게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들어가서 거기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분명히 새로운 길이 나온다고 조언한다.



스마트 시대, 국내 최고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문가인 연세대 학술정보원장 이준기 교수가 출연하는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은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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