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2⅓이닝 동안 10안타를 얻어맞고
7실점한 채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다.
류현진은 5-6으로 역전을 허용한 3회초 1사 후 주자 1,3루에서 마운드를 제이미 라이트에게 넘겼다.
앞서 16경기에서 9승 4패의 성적을 냈던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6에서 3.65로 크게 올랐다.
다저스가 1회초 5-0으로 크게 앞서며 낙승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이상하리만치 류현진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결정적 계기는 2회말 타이거즈 선두타자 헌터의 2루타.
우측 펜스를 맞히는 큰 안타를 다저스 우익수 푸이그가 멋지게 송구,
2루심은 아웃을 선언했으나 비디오 판정결과 세이프가 되면서 귀신에 홀린 듯 무너지기 시작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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