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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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삼성전자 공장에 인질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삼성전자 브라질 생산공장에 총기를 든 무장강도 20여 명이 침입했다.

이들은 200여 명의 직원들을 한 곳에 몰아넣고 스마트폰, 노트북 등 한화 약 65억 원 상당의 제품을 훔쳐 달아났다.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 측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며 삼성전자는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건이 발생해 유감이지만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사태 수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삼성전자 공장, 무서운 사건이네" "브라질 삼성전자 공장, 사람 안 다쳐서 다행이다" "브라질 삼성전자 공장,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