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사고력 수학교육기업 시매쓰(대표 이충기)가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남승인)와 대구지역 수학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 진작과 동기 유발, 창의적 융합인재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매쓰는 오는 10월 19일 대구교대 상록문화관에서 개최되는 ‘대구 수학 체험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영재 사고력 수학교육을 이끌어 온 시매쓰의 역량과 대구교대 수학교육과와 영재교육원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창의 사고력 체험활동, 수학 퀴즈, 강연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매쓰 이충기 대표는 “창의적 융합교육을 통해 수학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수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학 체험전’은 보고, 만지고, 즐기며 나누는 수학을 추구하는 동시에 교구를 활용한 수학적 사고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수학 체험행사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흥미롭고 재미있는 융합체험교실을 경험하고 다양한 주제의 수학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