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선수들과 함께한 연습에서 6위 기록한 노홍철, 모의 경기에서 실수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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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7월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마지막 선발전을 통해 대회 출전권을 얻은 노홍철을 비롯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프로 선수들과 연습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챌린지급 연습, 챌린지급 경기, 마스터급 연습, 마스터급 경기로 시행된 이 날의 일정은 챌린지급에는 노홍철, 하하가 참여하고 마스터급에는 유재석, 정준하가 참여하기로 했다.
프로 선수들의 연습 기록은 1분 39초. 이는 노홍철의 최고기록은 1분 42초보다 3초 가량 빠른 속도였다. 정준하와 유재석은 노홍철과 하하가 연습을 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분석에 나섰다.
프로 선수들과의 경기이기 때문인지 노홍철은 첫 레이스에서 1분 43초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1초 단축시키며 1분 42초를 기록했다. 노홍철은 인코스로 추월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이어 직선 코스에 돌입한 노홍철은 차선을 바꾸며 여유롭게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총 11명이 주행한 레이스에서 6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홍철은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주체할 수 없이 기뻤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원래 떨어졌던 애인데 실력이 좋아지니까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진 실전 경기에서 노홍철은 시동을 꺼뜨리며 출발을 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선두로 앞서기 위해 인코스로 추월하려 했던 하하는 철벽같은 블로킹에 막히고 말았다. 노홍철은 엄청난 기세로 선두 그룹을 따라갔다. 노홍철은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되뇌이며 침착하게 서킷을 질주했다. 탈출 할 때 추월하라는 지시에 하하는 인코스로 깊게 파고 들었고 마침내 추월에 성공했다. 노홍철은 심지어 하하를 추월하기 까지 했다.
이 때 황기를 발견한 노홍철은 피트인을 시도했고, “피트인이 아니다”라는 말에 황급히 서킷으로 향했다. 8위까지 올라갔던 노홍철은 다시 11위로 뒤처지고 말았다.
리뷰스타 이현선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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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들의 연습 기록은 1분 39초. 이는 노홍철의 최고기록은 1분 42초보다 3초 가량 빠른 속도였다. 정준하와 유재석은 노홍철과 하하가 연습을 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분석에 나섰다.
프로 선수들과의 경기이기 때문인지 노홍철은 첫 레이스에서 1분 43초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1초 단축시키며 1분 42초를 기록했다. 노홍철은 인코스로 추월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이어 직선 코스에 돌입한 노홍철은 차선을 바꾸며 여유롭게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총 11명이 주행한 레이스에서 6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홍철은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주체할 수 없이 기뻤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원래 떨어졌던 애인데 실력이 좋아지니까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진 실전 경기에서 노홍철은 시동을 꺼뜨리며 출발을 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선두로 앞서기 위해 인코스로 추월하려 했던 하하는 철벽같은 블로킹에 막히고 말았다. 노홍철은 엄청난 기세로 선두 그룹을 따라갔다. 노홍철은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되뇌이며 침착하게 서킷을 질주했다. 탈출 할 때 추월하라는 지시에 하하는 인코스로 깊게 파고 들었고 마침내 추월에 성공했다. 노홍철은 심지어 하하를 추월하기 까지 했다.
이 때 황기를 발견한 노홍철은 피트인을 시도했고, “피트인이 아니다”라는 말에 황급히 서킷으로 향했다. 8위까지 올라갔던 노홍철은 다시 11위로 뒤처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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