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과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채림은 4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에 '지금까지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채림은 "자그만치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만했으면 한다 여러분들한텐 재미있는 얘깃거리가 될 수 있지만 한 사람에겐 너무나 큰 상처다"라며 "운동선수와의 스캔들, 전 지금까지 살면서 운동하는 분들을 알고 지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동안 그 기사가 여러분들한테 많은 재밋거리였다면 이젠 그만하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달 29일 연인인 중국배우 가오쯔치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아 눈길을 끌었으며 두 사람은 오는 10월경 결혼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