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래퍼 바스코가 화제다.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는 지원자로 래퍼 바스코가 등장해 화려한 랩실력을 뽐냈다.



이에 `쇼미더머니3`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양동근, 산이, 타블로, 스윙스 등 동료 래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산이는 "한 명 원톱이 있다. 바스코다"라고 말했고, 마스타우도 "바스코는 `쇼미더머니`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벗어났다"며 극찬했다.



양동근 역시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모순이다. 굉장히 부담스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바스코는 지난 2000년 그룹 `PJ PEEPZ`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 1집 앨범 `더 제네시스(The Genesis)`로 솔로로 데뷔했다. 2005년엔 그룹 `스핏 파이어`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스코, 완전 대박" "바스코, 심사위원이 왜 지원자야" "바스코, 우와 대단하다" "바스코, 랩 진짜 좋아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쇼미더머니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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