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연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로부터 받은 반지가 화제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오쯔치는 공개 프러포즈를 한 이유에 대해 "우리 두 사람의 성격이 비교적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조금 색다른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는 나폴레옹이 연상녀 조세핀에게 준 왕관을 본따 만든 것으로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3년 중국 CCTV서 방영된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채림은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중심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반지 가오쯔치 프러포즈 감동받았다" "채림 반지 로맨틱한 프러포즈 멋져" "채림 반지 왕관 모양 독특하다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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