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의 외모를 언급했다.





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KBS1 ‘정도전’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재현은 딸 조혜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재현은 “요즘 배우들은 다 계란형이고 예쁜데 내 딸 얼굴은 동그랗다. 그게 오히려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라고 했다”며 “내 딸은 요즘 시대와 안 맞는 얼굴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딸에게 연극을 먼저 하거나 독립영화를 출연하라고 조언했다”며 “제가 독립영화는 추천해줄 수 있다. 다만 나랑은 연기를 같이 하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재현은 “딸이 연습을 하는데 인대가 늘어나고 멍이 드는 모습에 속상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재현 딸 조혜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 닮아서 예쁘네요” “조재현 딸 조혜정, 딸바보 아저씨 귀여워” “조재현 딸 조혜정, 부녀가 연기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상동역 버스폭발 사고, 운전기사 화장실 다녀온 사이 불 붙어…‘인명피해는?’
ㆍ박봄 입건유예, 암페타민 밀수입 논란에 양현석 해명 “어머니가 마약 보내겠냐”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유상무 상어 맨손잡기 소동 전말은?··제작진 "살짝 긁힌 정도"
ㆍ시진핑 내일 방한‥경제인 대거 동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