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인수 승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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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러시앤캐시의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주식 취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 정책 방향'에 따라 러시앤캐시 측이 제출한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 상충방지 계획'을 심사했다.
금융위는 이 계획의 충실한 이행 및 이행 여부 보고를 주식취득 승인 부대조건으로 달았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는 매년 금융감독원장에게 계획의 이행 여부를 보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주식취득 승인이 철회될 수도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관리·보유하던 10개 저축은행이 모두 정리됨에 따라 2011년 이후 본격 추진됐던 구조조정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날 러시앤캐시는 새롭게 출범하는 저축은행 이름을 'OK저축은행'으로 정하고, 이달 7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인력은 OK저축은행으로 100% 고용승계 됐으며,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예주 저축은행 본점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0층 OK저축은행으로 이전해 새롭게 영업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 정책 방향'에 따라 러시앤캐시 측이 제출한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 상충방지 계획'을 심사했다.
금융위는 이 계획의 충실한 이행 및 이행 여부 보고를 주식취득 승인 부대조건으로 달았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는 매년 금융감독원장에게 계획의 이행 여부를 보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주식취득 승인이 철회될 수도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관리·보유하던 10개 저축은행이 모두 정리됨에 따라 2011년 이후 본격 추진됐던 구조조정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날 러시앤캐시는 새롭게 출범하는 저축은행 이름을 'OK저축은행'으로 정하고, 이달 7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인력은 OK저축은행으로 100% 고용승계 됐으며,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예주 저축은행 본점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0층 OK저축은행으로 이전해 새롭게 영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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