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과 전혜빈이 출연한 SBS `심장이 뛴다`가 종영했다.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하며 9개월여 동안 소방관으로 살아온 조동혁과 전혜빈의 마지막 촬영 사진이 공개돼 종영 여운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세 장의 사진 속 두 배우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진심과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 조동혁과 전혜빈은 입을 모아 "`심장이 뛴다`가 종영돼도 모세의 기적은 계속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실제로 스케줄 때문에 이동할 때 모세의 기적 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발견하면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동혁과 전혜빈 모두 본래 진솔하고 정의로운 성격인데 `심장이 뛴다`를 통해 더욱 성숙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연기자로서 활약하는 모습도 성원해주십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종영 `심장이뛴다` 아쉽다" "종영 `심장이뛴다` 조동혁 전혜빈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종영 `심장이뛴다` 마지막 촬영 인증샷도 훈훈하다" "종영 `심장이뛴다` 이렇게 끝나다니 아쉽네" "종영 `심장이뛴다` 차기작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동혁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혜빈은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욕망의 불꽃을 품은 여인 혜원 역으로 활약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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