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JTBC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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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마녀사냥’에 이어 JTBC 新 예능이 탄생했다.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진행을 맡았다는 이유로 기대감을 자아낸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전현무는 JTBC ‘히든싱어’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성시경과 유세윤 역시 현재 ‘마녀사냥’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히든싱어’와 ‘마녀사냥’은 JT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고 이들이 힘을 합쳐 ‘비정상회담’을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다.
이날 전현무는 “유세윤, 성시경이 없으면 JTBC가 굴러가지 않는다. 두 번의 녹화에서 11명의 외국인 패널 캐릭터가 다 잡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가나 초콜릿 광고 찍는 게 꿈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에넷 카야는 “대한민국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온 ‘비정상회담’ 4번째 MC”라고 본인을 소개한 뒤 “먹고 살다 보니까 보수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비정상회담’이라는 글로벌 토크쇼를 기획한 임정아 PD는 “외국인을 캐스팅 하게 된 이유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세계의 시선으로 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힌 뒤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분들을 선정했다. 다른 거 다 모르겠고 새로운 토크쇼가 될 거라고 느낀다.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지만 콘텐츠와 MC, 외국인 패널 등은 어느 방송 못지않다. 10년 동안 나온 토크쇼 중 단연 최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PD뿐만 아니라 3명의 MC와 11명의 패널이 자신감을 보였던 만큼 시청률 공약 또한 남달랐다. 전현무는 “시청률 5%는 지상파 방송에서도 높은 벽이다. 그 정도 시청률은 ‘히든싱어’ 말고는 없다”고 웃음을 자아낸 뒤 “첫 방송 3%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전현무의 말에 성시경은 “첫 방송 시청률 3%가 나오면 한우를 쏘겠다. 그리고 시청률을 달성하지 못해도 힘을 내자는 의미에서 한우를 사겠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유세윤은 “11대 11 단체 미팅을 진행하겠다. 단 전현무는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행된 제작발표회는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유머로 웃음바다가 됐다. 세 명의 MC에 이어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거침없는 농담을 던지는 외국인 패널 또한 ‘비정상회담’을 기대하게 하는 데 한몫했다.
‘비정상회담’은 국제 평화 및 안전 유지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정상회담을 펼칠 동안 자국에서 정식 파견한 적은 없지만 자기들 입으로 대표라 우기는 G11이 모여 세계 청년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 등 한국인 MC와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타일러 라쉬 등 외국인 패널이 출연한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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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진행을 맡았다는 이유로 기대감을 자아낸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전현무는 JTBC ‘히든싱어’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성시경과 유세윤 역시 현재 ‘마녀사냥’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히든싱어’와 ‘마녀사냥’은 JT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고 이들이 힘을 합쳐 ‘비정상회담’을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다.
이날 전현무는 “유세윤, 성시경이 없으면 JTBC가 굴러가지 않는다. 두 번의 녹화에서 11명의 외국인 패널 캐릭터가 다 잡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가나 초콜릿 광고 찍는 게 꿈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에넷 카야는 “대한민국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온 ‘비정상회담’ 4번째 MC”라고 본인을 소개한 뒤 “먹고 살다 보니까 보수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비정상회담’이라는 글로벌 토크쇼를 기획한 임정아 PD는 “외국인을 캐스팅 하게 된 이유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세계의 시선으로 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힌 뒤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분들을 선정했다. 다른 거 다 모르겠고 새로운 토크쇼가 될 거라고 느낀다.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지만 콘텐츠와 MC, 외국인 패널 등은 어느 방송 못지않다. 10년 동안 나온 토크쇼 중 단연 최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PD뿐만 아니라 3명의 MC와 11명의 패널이 자신감을 보였던 만큼 시청률 공약 또한 남달랐다. 전현무는 “시청률 5%는 지상파 방송에서도 높은 벽이다. 그 정도 시청률은 ‘히든싱어’ 말고는 없다”고 웃음을 자아낸 뒤 “첫 방송 3%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전현무의 말에 성시경은 “첫 방송 시청률 3%가 나오면 한우를 쏘겠다. 그리고 시청률을 달성하지 못해도 힘을 내자는 의미에서 한우를 사겠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유세윤은 “11대 11 단체 미팅을 진행하겠다. 단 전현무는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행된 제작발표회는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유머로 웃음바다가 됐다. 세 명의 MC에 이어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거침없는 농담을 던지는 외국인 패널 또한 ‘비정상회담’을 기대하게 하는 데 한몫했다.
‘비정상회담’은 국제 평화 및 안전 유지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정상회담을 펼칠 동안 자국에서 정식 파견한 적은 없지만 자기들 입으로 대표라 우기는 G11이 모여 세계 청년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 등 한국인 MC와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타일러 라쉬 등 외국인 패널이 출연한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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