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베노플러스겔' 대용량 출시…TV광고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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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멍 빼고 붓기 빼는 생약 성분의 '베노플러스겔 50g' 대용량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생약 성분이라 여성과 어린이처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고 피부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증상완화 작용만 하는 연고나 파스와 달리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질환 원인을 제거한다.
일반의약품인 베노플러스겔의 주성분인 '헤파린나트륨'은 혈액의 응고를 방지해 멍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는 미세혈관 강화성분인 '에스신'은 세포액이 조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통증과 부종 억제에 효과가 있다.
이경미 유유제약 약사는 "'멍을 가리지 말고 베노플러스겔로 빼자'와 같은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근 13남매의 대가족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탤런트 남보라양을 모델로 기용했다"며 "TV광고를 통해 '멍들면 망한다'라는 카피로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멍이 들었을 때 난감할 수 있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각인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노플러스겔 50g은 기존 15g과 더불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생약 성분이라 여성과 어린이처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고 피부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증상완화 작용만 하는 연고나 파스와 달리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질환 원인을 제거한다.
일반의약품인 베노플러스겔의 주성분인 '헤파린나트륨'은 혈액의 응고를 방지해 멍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는 미세혈관 강화성분인 '에스신'은 세포액이 조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통증과 부종 억제에 효과가 있다.
이경미 유유제약 약사는 "'멍을 가리지 말고 베노플러스겔로 빼자'와 같은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근 13남매의 대가족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탤런트 남보라양을 모델로 기용했다"며 "TV광고를 통해 '멍들면 망한다'라는 카피로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멍이 들었을 때 난감할 수 있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각인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노플러스겔 50g은 기존 15g과 더불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