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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장 혁, 장나라, 최진혁, 왕지원 등이 출연하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장나라)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장혁)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겪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2008년 대만에서 방송된 동명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장혁, 장나라가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만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