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창업이 어렵다? "추천점포안내서비스로 점포선정 고민 끝”
[라이프팀] 변함없는 커피전문점 창업 열풍을 타고 새롭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커피전문점은 최근 몇 년간 수 십 종의 창업 업종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이것은 아직까지도 예비창업자들이 커피전문점 시장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신호와도 같다.

커피전문점의 숫자는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고급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인구도 크게 늘고 있어 아직도 수요는 충분하다는 것이 창업전문가들의 견해다.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수는 무려 1만 2천 3백 8십 여 개에 이르고 있으며 매출액 또한 2조 4천 8백억 원을 넘어서며 거대산업으로 변신하고 있고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고민이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점포선정이다. 커피전문점의 점포위치는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런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서비스가 바로 자바씨티가 신규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는 '추천점포안내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자바씨티의 추천점포 안내 서비스는 가맹점이 사업할 수 있는 매장의 위치를 소개해 주는 것이다. 또한 매장 운영의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상권분석, 객단가 및 매출 증진을 위한 메뉴개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매장 운영까지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바시티의 한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은 잘못된 위치에 매장을 열게 되면 수익성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사업을 안정궤도로 끌어올리기가 힘들다. 따라서 본사에서 직접 상권이 확실한 지역에 매장위치를 안내하여 성공창업을 보장하고 수익률을 제고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자바씨티에서는 매장의 규모에 따라 네 가지 형태의 다양한 맞춤형으로 가맹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일종의 브런치 카페로서 전용면적이 60평이 넘을 경우 커피와 음료는 물론 베이커리와 다양한 푸드와 주류까지 제공할 수 있다.

전용면적이 40평 이상일 경우에는 커피숍을 창업할 수 있다.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를 서비스하는 프리미엄 커피숍이다. 세 번째는 키오스크숍이다. 최소 5평 이상의 테이크아웃 위주의 전형적인 인스토어라고 볼 수 있다. 그밖에 홀세일 프로그램도 있다. 회사나 빌딩, 회의실, 식당, 병원, 편의점 등에 원두 및 장비를 공급하여 커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자바씨티의 가맹점들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본사가 신규가맹점들에게도 안정된 수익을 창출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신뢰와 상생의 가맹 프로젝트’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윈윈 하는 전략을 내세운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페널티킥 ‘오심 논란’ 불거져
▶ 단원고 생존 학생, 71일 만의 등교 “관심 그만 가져주세요”
▶ 수아레스 핵이빨 논란, FIFA 측 “조사 후 추가 징계내릴 것”
▶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NTSB 측 “자동항법 시스템에 의존한 결과”
▶ 제주 파란고리문어 주의보, 치명적 맹독 ‘맨손으로 잡을시 사망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