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다음달 광대역 LTE-A 전국서비스를 앞두고 30일‘CEO와 함께 하는 LTE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행사는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대를 맞아 오전 9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사 사옥에서 이상철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왓위민원트(What Women Want)’가 상영됐습니다.



‘왓위민원트(What Women Want)’는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여자들의 마음이 들리게 되면서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줄거리로 “고객 needs를 넘어 wants를 알아야 한다”는 이상철 부회장의 평소 지론이 잘 반영된 작품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이 행사는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자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LG유플러스가 비디오 LTE 시대를 적극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기획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욕궁천리목 갱상일층루(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라는 말처럼 ‘천리 밖까지 더 바라보고 싶어 다시 누각을 한층 더 오르는 의지’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모든 일상은 비디오로 그려질 것이며 세계 최초 비디오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3배 넘어 4배 빠른 超광대역 LTE-A 시대를 LG유플러스가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 유플릭스 무비 등 신개념 비디오 LTE 서비스를 대거 출시하며 세계 최초로 비디오 LTE 시대를 개막한 바 있습니다.



이날 행사도 이상철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비디오 LTE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에서 제공하고 있는 영화를 스마트폰과 연결된 빔프로젝터를 통해 대형 스크린으로 송출해 관람했으며, 세계 최초 Full HD 영상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 ‘U+tvG개인방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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