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광장] 의학과 MICE 융복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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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人] 109. 의학과 MICE 융복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
-`의학+MICE는 미래 성장 동력`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 2014 조직위원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오늘은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을 모셨습니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대참가자 수가 역대 어느 대회 때보다 많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저희가 예상하는 참가자는 아마 10,000명은 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일반인. 그러니까 비의료 일반인이 아마 3000명쯤 될거고요. 의사나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7000명쯤 될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규모면에서는 역대 대회에서 최고의 규모를 가지고 있겠네요.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아마 우리나라 의학 학술대회 중에선 가장 제일 큰 대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 학술대회가 공식 명칭인데, 또다른 타이틀로 대한민국 의학 EXPO 2014 이렇게 별칭을 잡았어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3년마다 한번씩 이 대회를 해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의사들의 잔치가 아니라 국민들이 동참하는 소통의 장으로 규정을 했고요.
그러면서 지난 3년 동안 우리가 해왔던 의료의 발전 그리고 앞으로 3년을 바라보는 시점에 어떤 좋은 테마를 가지고 소통의 장을 만들자 생각했습니다.
지금 사회에서 가장 많이 논란 내지는 화두가 되는게 고령사회 하고 저출산 문제잖아요. 이번에는 고령사회에 대해서 의료인들이 생각하는 모습을 좀 같이 공유하자 하는 의미로 EXPO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지금까지 34회입니다. 모든 회차마다 의미가 다양하게 있겠지만 이번에 특별하게 차이점을 두고 있거나 특별한 의미가 있는 부분은 어떤 것입니까?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그동안 학술대회는 연합 학술대회 성격이 강했습니다. 의학이나 의료 관련 학술단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300여개가 되지 않나 생각되는데, 그 중에 학술대회를 참여하고자 하는 학회는 이 시기에 저희가 장소를 제공해 주는 형태의 연합학술대회였는데 그 의미는 전문가 집단 학술의 장을 열어준다는 그런 의미가 컸습니다.
올해부터는 그것보다는 모든 분야 의사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대생도 참여하고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포괄적인 학술대회로 하자고 결정했기 때문에 아마 큰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많은 부분에서 결국은 소통의 부분들이 가장 크게 중요하게 다가가겠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 또 비의료인들이 참가하거나 또 의료인들이 참여하는데 매력소구가 있어야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초청연사일 것 같아요. 주목할 만한 초청 연사라든가 또는 뭐 전문의료인이 아닌 다른 직업군에서 오는 연사는.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이제 다양한 직군들이 참여하니까. 초청연사 선정이 꽤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대학생이나 젊은 의사들이 원하는 부분이 있을거고요.
전문가 집단들이 원하는 부분이 있을거고. 우리가 미래를 지향하면서 고령사회를 고민하는 이런 학술대회이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키워드로 생각한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미래의학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석학이 필요하는가를 고민했습니다. 한국에도 저명한 분이 꽤 많긴 하지만은 사회학적 측면에서 특히 의료와 연관돼서 미래를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분 중에 송호근 교수를 모시기로 했습니다.
외국에도 관련된 석학을 몇 분 모셨고요. 노인학 전문가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 자문을 맡은 노인의학 정책가도 불렀고요. 우리가 흔히 웹 2.0 시대라고 하잖아요. 의료도 메디슨 2.0 이라는 얘기를 많이 씁니다.
IT와 Communication. ICT를 이용해서 의료가 이제는 어 상당히 좀 다른 차원으로 진화해야된다라는 개념을 주창하시는 분이 있으세요. 그 분도 이번에 특강 연사로 초청해서 우리 사회에 개념을 전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회원과 비회원의 구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비의료인이 비회원인지 비회원이 비의료인인지 제가 약간 개념이 혼동스러운데, 전체적으로 비회원들의 참여도 굉장히 많다고 들었는데.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사실 비자는 잘 쓰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자가 그렇게 좋은 의미가 아니라서.
좁게 얘기하면 의사죠. 의사가 주축이 되어서 학회를 구성하고 있고, 의과 대학생이나 고등학생까지 저희는 포함했습니다. 이번에 진학 박람회 형식으로 해서 의과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엘리트 그룹이죠.
전국 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한테 추천을 받아서 그 사람들이 와서 그들이 생각하는 의사, 또 의사입장에서 그 사람들한테 가이드 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공유하는 행사를 마련했고요. 이제 의료와 관련된 보건의료정책 입안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분들도 참여하고 일부는 정부기관도 같이 옵니다.
특히 의사의 가족들 그리고 관심 있는 분들한테 무료로 오픈시켰고요.저희가 참가비는 받지 않도록 기준을 정했습니다. 참가비가 얼마든 그게 걸림돌이 되어서 좋은 프로그램을 놓칠 수가 있겠다 생각해서 공개적이고 개방적인 학술대회로 열기로 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회장님께선 이제 대한의학회 회장님을 하시면서 지금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지금 또 역할을 하고 계신데요.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해서 거두고 싶은 성과라든가 기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사실은 의사사회 자체에서도 앞으로 지향점을 무엇으로 찾을것이냐에 있어서 학문이나 의학, 아니면 의료의 전문성 이런 쪽을 키워드로 해서 모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 집단도 다양한 직역이 있는 걸 아실겁니다. 병원, 협회 또 의사협회 또 많은 그 산하 조직체들이 있는데 조직체들의 이익을 따지면은 이해관계는 서로 다른 면이 많거든요.
이번행사가 학술 본연의 모습을 가지고 각자 역할을 돌아보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요. 또 하나는 의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최근에 따가운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회의 고민을 공유하고, 또 같이 가는 의사로서의 역할을 전파하는데 이번 학술대회가 좀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대한의학회 회장을 하시면서도 많은 학술대회나 이런 컨벤션, 또 마이스를 이렇게 직접 하셨고 또 참여도 하셨을텐데요. 이쪽 분야에 대해서 의료와 마이스의 컨버전스와 관련해서 전망이라든가 방향은 어떨 것 같은지.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저도 학회를 꽤 오랫동안 운영하면서 학회의 꽃은 학술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은 역량 표출과 그 역량의 표출을 피드백 받아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학술대회이기 때문에 학술대회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럴려면 이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게, 정부, 사회, 또 의료기관 자체 여러 그 체계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중심에 마이스 산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스 산업이 개념을 가지고 출발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기반산업으로써 역할을 해 나갔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을 모시고 제34차 대한의사협회 학술대회, 그리고 대한의학 EXPO 2014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의학의 발전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의료건강과 발전을 위해서 기여를 부탁드리고요. 종합학술대회의 성공, 그리고 대한의학회의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마이스人 방송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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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MICE는 미래 성장 동력`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 2014 조직위원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오늘은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을 모셨습니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대참가자 수가 역대 어느 대회 때보다 많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저희가 예상하는 참가자는 아마 10,000명은 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일반인. 그러니까 비의료 일반인이 아마 3000명쯤 될거고요. 의사나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7000명쯤 될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규모면에서는 역대 대회에서 최고의 규모를 가지고 있겠네요.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아마 우리나라 의학 학술대회 중에선 가장 제일 큰 대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 학술대회가 공식 명칭인데, 또다른 타이틀로 대한민국 의학 EXPO 2014 이렇게 별칭을 잡았어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3년마다 한번씩 이 대회를 해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의사들의 잔치가 아니라 국민들이 동참하는 소통의 장으로 규정을 했고요.
그러면서 지난 3년 동안 우리가 해왔던 의료의 발전 그리고 앞으로 3년을 바라보는 시점에 어떤 좋은 테마를 가지고 소통의 장을 만들자 생각했습니다.
지금 사회에서 가장 많이 논란 내지는 화두가 되는게 고령사회 하고 저출산 문제잖아요. 이번에는 고령사회에 대해서 의료인들이 생각하는 모습을 좀 같이 공유하자 하는 의미로 EXPO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지금까지 34회입니다. 모든 회차마다 의미가 다양하게 있겠지만 이번에 특별하게 차이점을 두고 있거나 특별한 의미가 있는 부분은 어떤 것입니까?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그동안 학술대회는 연합 학술대회 성격이 강했습니다. 의학이나 의료 관련 학술단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300여개가 되지 않나 생각되는데, 그 중에 학술대회를 참여하고자 하는 학회는 이 시기에 저희가 장소를 제공해 주는 형태의 연합학술대회였는데 그 의미는 전문가 집단 학술의 장을 열어준다는 그런 의미가 컸습니다.
올해부터는 그것보다는 모든 분야 의사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대생도 참여하고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포괄적인 학술대회로 하자고 결정했기 때문에 아마 큰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많은 부분에서 결국은 소통의 부분들이 가장 크게 중요하게 다가가겠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 또 비의료인들이 참가하거나 또 의료인들이 참여하는데 매력소구가 있어야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초청연사일 것 같아요. 주목할 만한 초청 연사라든가 또는 뭐 전문의료인이 아닌 다른 직업군에서 오는 연사는.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이제 다양한 직군들이 참여하니까. 초청연사 선정이 꽤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대학생이나 젊은 의사들이 원하는 부분이 있을거고요.
전문가 집단들이 원하는 부분이 있을거고. 우리가 미래를 지향하면서 고령사회를 고민하는 이런 학술대회이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키워드로 생각한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미래의학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석학이 필요하는가를 고민했습니다. 한국에도 저명한 분이 꽤 많긴 하지만은 사회학적 측면에서 특히 의료와 연관돼서 미래를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분 중에 송호근 교수를 모시기로 했습니다.
외국에도 관련된 석학을 몇 분 모셨고요. 노인학 전문가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 자문을 맡은 노인의학 정책가도 불렀고요. 우리가 흔히 웹 2.0 시대라고 하잖아요. 의료도 메디슨 2.0 이라는 얘기를 많이 씁니다.
IT와 Communication. ICT를 이용해서 의료가 이제는 어 상당히 좀 다른 차원으로 진화해야된다라는 개념을 주창하시는 분이 있으세요. 그 분도 이번에 특강 연사로 초청해서 우리 사회에 개념을 전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회원과 비회원의 구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비의료인이 비회원인지 비회원이 비의료인인지 제가 약간 개념이 혼동스러운데, 전체적으로 비회원들의 참여도 굉장히 많다고 들었는데.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사실 비자는 잘 쓰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자가 그렇게 좋은 의미가 아니라서.
좁게 얘기하면 의사죠. 의사가 주축이 되어서 학회를 구성하고 있고, 의과 대학생이나 고등학생까지 저희는 포함했습니다. 이번에 진학 박람회 형식으로 해서 의과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엘리트 그룹이죠.
전국 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한테 추천을 받아서 그 사람들이 와서 그들이 생각하는 의사, 또 의사입장에서 그 사람들한테 가이드 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공유하는 행사를 마련했고요. 이제 의료와 관련된 보건의료정책 입안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분들도 참여하고 일부는 정부기관도 같이 옵니다.
특히 의사의 가족들 그리고 관심 있는 분들한테 무료로 오픈시켰고요.저희가 참가비는 받지 않도록 기준을 정했습니다. 참가비가 얼마든 그게 걸림돌이 되어서 좋은 프로그램을 놓칠 수가 있겠다 생각해서 공개적이고 개방적인 학술대회로 열기로 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회장님께선 이제 대한의학회 회장님을 하시면서 지금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지금 또 역할을 하고 계신데요.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해서 거두고 싶은 성과라든가 기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사실은 의사사회 자체에서도 앞으로 지향점을 무엇으로 찾을것이냐에 있어서 학문이나 의학, 아니면 의료의 전문성 이런 쪽을 키워드로 해서 모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 집단도 다양한 직역이 있는 걸 아실겁니다. 병원, 협회 또 의사협회 또 많은 그 산하 조직체들이 있는데 조직체들의 이익을 따지면은 이해관계는 서로 다른 면이 많거든요.
이번행사가 학술 본연의 모습을 가지고 각자 역할을 돌아보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요. 또 하나는 의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최근에 따가운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회의 고민을 공유하고, 또 같이 가는 의사로서의 역할을 전파하는데 이번 학술대회가 좀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대한의학회 회장을 하시면서도 많은 학술대회나 이런 컨벤션, 또 마이스를 이렇게 직접 하셨고 또 참여도 하셨을텐데요. 이쪽 분야에 대해서 의료와 마이스의 컨버전스와 관련해서 전망이라든가 방향은 어떨 것 같은지.
김동익 대한민국 의학 EXPO2014 조직위원장> 저도 학회를 꽤 오랫동안 운영하면서 학회의 꽃은 학술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은 역량 표출과 그 역량의 표출을 피드백 받아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학술대회이기 때문에 학술대회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럴려면 이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게, 정부, 사회, 또 의료기관 자체 여러 그 체계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중심에 마이스 산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스 산업이 개념을 가지고 출발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기반산업으로써 역할을 해 나갔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을 모시고 제34차 대한의사협회 학술대회, 그리고 대한의학 EXPO 2014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의학의 발전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의료건강과 발전을 위해서 기여를 부탁드리고요. 종합학술대회의 성공, 그리고 대한의학회의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마이스人 방송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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