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2%대 하락…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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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도 공세에 밀려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50원(2.51%) 내린 4만8550원을 나타냈다.
모건스탠리, CLSA,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투자자들이 매도 창구 상위에 몰려있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가 전망은 여전히 좋은 편이다. 이날 동부증권은 D램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의형 연구원은 "PC수요가 늘면서 D램 수급이 빡빡해졌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000억 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50원(2.51%) 내린 4만8550원을 나타냈다.
모건스탠리, CLSA,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투자자들이 매도 창구 상위에 몰려있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가 전망은 여전히 좋은 편이다. 이날 동부증권은 D램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의형 연구원은 "PC수요가 늘면서 D램 수급이 빡빡해졌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000억 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