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생아수가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하며 1년 5개월만에 가장 큰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4월 출생아수가 3만74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9%(70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의 3.4%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겁니다.



사망자 수는 2만18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2%(500명)가 감소했습니다.



혼인건수는 2만3800건으로 2.5% 감소한 반면 이혼건수는 9600건으로 4.3%가 늘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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