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뮤즈먼트가 카지노 사업의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23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305원(14.81%) 치솟은 2365원을 기록중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이날 제주 신라호텔 마제스타 카지노의 2분기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마제스타 카지노 매출액이 지난 4월 27억8000만원, 5월 33억원으로 1분기 월 평균 매출액 14억4000만원에 비해 각각 99%, 129%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서준성 제이비어뮤즈먼트 회장은 "혁신사업의 성과로 올해 마제스타 카지노는 전년 매출 252억원 대비 100% 성장한 총 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