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가 올해 1월 설립한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모두리츠)가 지난 4월 호텔로 리모델링 예정인 명동 인근건물을 인수한데 이어 6월 을지로3가역 부근 호텔(구 써튼호텔명동)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리츠는 향후 5년간 3천실의 객실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추가 호텔 인수에 나설 예정입니다.







모두리츠 측은 서울 4대문내 핵심 지역의 호텔 2개를 인수함으로써 시장수익률을 확보해 내년부터 투자자 배당까지 가능해져 올해 연말까지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모두리츠가 상장 되면 여행, 호텔로 이어지는 모두투어 그룹의 여행산업내 수직계열화 완성과 함께 국내 최초로 호텔투자전문리츠의 상장이라는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번 달 설립한 모두투어의 호텔위탁운영 법인인 ‘모두스테이’와 ‘모두리츠’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관광호텔레저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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