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 '백진희'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 '백진희'
'백진희'

백진희의 앳된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4 상반기 라이징 스타로 백진희를 선정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금나와라 뚝딱'과 '기황후'에서 짝사랑 캐릭터를 연기했던 백진희는 현재 출연 중인 '트라이앵글'에서는 김재중 임시완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에 백진희는 "짝사랑 할 때는 연기라 하더라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보니 외로웠는데 지금은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제 첫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에 "엄마에게 이 인터뷰를 보라고 했는데 어쩌냐"며 물을 벌컥벌컥 마시더니 "고등학교 때? 집 앞 공원일 수도 있고 계단일 수도 있다"고 슬쩍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진희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CF를 통해 데뷔한 사실을 공개하며 "첫 CF 출연료는 1백만 원이었다. 정말 큰돈이었다"며 "모아서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을 앞둔 상황이었다. 엄마를 설득해서 해외로 촬영을 다녀왔다.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 순수한 모습 귀엽다" "백진희 부럽다. 김재중 임시완의 여자라니" "백진희 앳된 모습도 예쁘네" "백진희, CF로 데뷔했구나.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