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20일 KDB생명보험 및 아주캐피탈 인수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아주캐피탈 인수를 검토한 결과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KDB생명보험 인수와 관련해서는 예비실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DGB금융지주는 박인규 회장 취임과 함께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해 아주캐피탈, KDB생명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아주캐피탈 인수를 위해 국내외 후보들이 속속 뛰어들면서 인수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자 예비입찰 마감을 앞두고 인수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보다 먼저 눈치챈 팬의 성지글…‘갸힝 사건’ 무슨 뜻?
ㆍ박지윤 과거, "뚱뚱해 버스서 못내렸다?" 어느 정도 였길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공효진 교통사고 "팔 골절 수술 불가피"··정차중 2차 추돌 `꽝`
ㆍ물 건너간 균형재정‥증세논란 불가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