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성은 1시간 후 캐나다 이누빅 지상국을 통해 첫 교신에성공했다. 데이모스2호 위성은 지상에서 발사된 16분 후에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첫 교신 중 안테나 구동장치 전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초기운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쎄트렉아이는 향후 유럽에서 추가적인 사업 수주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국가들은 유럽우주국(ESA)에서 정한 높은 품질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를 모두 만족하는 고품질 위성이 모든 시험을 통과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