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겹살 맛집 미스터탄둘, 온라인 예약제 도입 기념 이벤트 진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온라인 예약하면 커피 교환권 무료, SNS에 사진 올리면 오션월드 입장권
    삼겹살 맛집 미스터탄둘, 온라인 예약제 도입 기념 이벤트 진행
    이제 고기집도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시대가 됐다.

    외식프랜차이즈 ‘미스터탄둘’이 서울 방배점과 역삼점, 분당 오리역점, 거제 옥포동점에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임시 도입하고 오는 7월 8일까지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탄둘이 준비한 이벤트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방문 하루 전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예약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 방문 당일 커피빈 등 유명 커피전문점의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분당 오리역점은 탐앤탐스, 거제 옥포동점은 엔젤리너스 커피 교환권 제공)

    또 예약하고, 주중에 매장을 방문한 후 찍은 사진을 미스터탄둘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입장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예약 이벤트를 소문 내거나 공유하기만 해도 풍성한 상품을 준다. 블로그, 카페, 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이들 중 추첨을 거쳐 백화점상품권 10만원(1명), 5만원(2명), 커피빈 기프티콘(10명) 등을 증정한다.

    미스터탄둘 김현철 부문장은 “지난 3월 KBS 생생정보통을 통해 미스터탄둘의 화덕에 통째로 구운 고기꼬치구이가 소개되며 삼겹살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됐다”며 “매장 이용객이 늘어난 만큼 웨이팅 등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온라인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생정보통 ‘꼬치구이’ 특집 편을 통해 소개된 미스터탄둘은 꼬치에 꿴 촉촉한 고기 육질과 인도의 탄두르를 결합시킨 톡톡 튀는 조리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후 불황기 주목할 만한 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가맹점 개설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미스터탄둘이 고기집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점주들의 눈길을 끄는 또다른 요소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브랜드라는 점이다. 대명그룹 계열사 대명라이프웨이가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가맹점 리스크를 최소화 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영업력과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 덕분에 프랜차이즈창업주는 점포 개설지역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창업주에게 최적화 된 매장 컨셉도 흥미를 끈다. 창업주의 사업자금 규모에 따라 탄둘 화덕 2대를 놓는 일반 규모의 매장과 1개를 놓는 20평 이하 소규모의 매장 중 선택해서 점포 개설이 가능한 것.

    아이템과 가맹본사의 자본력, 다양한 창업지원 시스템 등에 힘입어 미스터탄둘은 불황 속에도 가맹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존의 매장에 더해 지난 5월까지 광명 철산점, 마산 합성점, 대전 관저점, 창원 상남점 등 4곳의 점포 계약을 완료했으며, 대전 둔산점, 대전 유성점, 세종시점, 안양 평촌점, 안양 인덕원점 등에서 점포 개발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미스터탄둘 고기집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ADVERTISEMENT

    1. 1

      '산타랠리' 美증시 상승…철도 총파업 유보, 열차 정상운행 [모닝브리핑]

      ◆ 뉴욕증시 '산타랠리' 출발…기술주 강세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47% 오른 4만8362.68, S&P 500지수도 0.64% 뛴 6878.49, 나스닥 지수 역시 0.52% 상승한2만3428.83을 기록했습니다. 별다른 호재나 악재 없이 비교적 한산한 거래 속에 연말 연휴를 앞두고 ‘산타 랠리’ 기대감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올해 증시를 주도했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테마주가 한동안 조정을 받았던 만큼 이들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中, '무역갈등' EU 유제품에 최대 42.7% 관세중국이 EU산 돼지고기에 반(反)덤핑 관세 부과를 확정한 데 이어 23일부터 EU산 유제품에도 최대 42.7%의 임시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EU에서 수입한 유제품에 대한 보조금 탓에 중국의 관련 유제품 산업이 실질적 손해를 입었으며, 보조금과 실질적 손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U는 부당한 조치라며 중국 측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의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자 유럽산 농축산물 등에 대한 보복 관세를 매겨 무역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란, 미사일 시험발사…이스라엘 "美와 논의"이란이 현지시간 22일 자국 여러 도시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시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관리들이 지난 주말 미국 정부에 ‘이란 혁명수비대의 미사일 훈련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는 것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2. 2

      22개 언어로 동화책 읽어주는 AI 출시하는 웅진…다문화가정 공략 '역발상'

      동화책 겨울왕국의 책장을 넘기자 태블릿에서 눈보라 소리와 함께 익숙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책을 읽기 전 녹음한 기자의 목소리다. 언어를 영어로 바꾸자 한글 동화책 내용을 영어로 번역해 읽어주기 시작했다. 처음 보는 베트남 동화책을 이탈리아어로 읽어주는 것도 가능했다. 웅진 그룹의 교육 계열사 웅진씽크빅이 내년초 출시를 앞둔 인공지능(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의 99% 완성 버전이다.웅진씽크빅 북스토리가 출범을 눈앞에 두고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갔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통적인 학습지·교육 사업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빠르게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다.22일 서울 중구 웅진씽크빅 R&D센터에서 체험한 북스토리는 기존의 오디오북과는 차이가 컸다. 북스토리는 사용자가 보유한 어떤 책이라도 카메라로 찍어 올리면 AI가 내용을 분석해 다양한 언어로 읽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 오디오북처럼 사전에 녹음된 자료를 재생하는 방식이 아니라, 어떤 책이라도 이미지·문장 구조·문맥을 함께 분석해 실시간으로 음성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언어 간 상호교차도 자

    3. 3

      월가 "내년 S&P500 평균 11% 상승"…만장일치 낙관론 '불안'하네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다른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만 탐욕스러워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두자리수로 상승한 2023년말과 2024년말에 이 말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은 낭패를 봤다. 미국 증시의 S&P500 지수가 올해까지 3년 연속 두 자리수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월가 전망가들은 만장일치로 내년에도 주식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들은 지난 3년 연속 두 자리수로 오른 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평균 11% 상승할 것으로 에상하고 있다. 4년 연속으로 두자리수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월가 증권사들의 내년말 S&P500 지수 목표치는 거의 전부 7,0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게 전망한 것은 오펜하이머로 이 증권사는 내년말 S&P500이 8,10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덜 낙관적인 스티펠 니콜라우스도 현재 수준보다 더 오른 7,000포인트로 예측했다. 평균적으로는 연 11%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최고 전망치와 최저 전망치의 차이가 16%에 그친 것이 10년만에 가장 차이가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처럼 모두가 한 방향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일반적으로 역발상을 해야 하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모두가 한 방향으로 기우는 것 자체가 불균형적 현상으로 저절로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시장에는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통화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실업률은 최근 몇 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