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株인 이월드가 8거래일만에 급등 행진을 멈추고 하락 반전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0원(4.38%) 밀린 1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이월드는 이랜드그룹이 중국 완다그룹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일주일 연속 급등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월드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