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이 자체 제작한 아마존폰 `파이어폰`이 첫 선을 보였다.



아마존은 파이어폰을 오는 7월 25일 시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어폰의 가격은 미국에서 2년 약정 기준으로 32GB 모델이 199달러, 64GB 모델이 299달러로 삼성 갤럭시S5, 애플 아이폰5S와 동급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아마존은 연회비가 99달러인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1년간 무료 제공한다.



파이어폰은 3차원 렌더링을 통해 지도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다이내믹 퍼스펙티브` 유저 인터페이스와 시청각 인식 프로그램인 `파이어플라이` 등 2가지 핵심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내믹 퍼스펙티브는 앞면에 달린 4개의 저전력 특수카메라와 4개의 적외선 LED 등 특수센서를 이용해 사람의 동작에 따라 파이어폰이 반응토록 하는 센서 기반 시스템이다.



파이어플라이는 인쇄된 전화번호, TV에서 나오는 프로그램, 들리는 음악, 책, 상품, CD 등을 보여 주거나 들려 주면 이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아마존 파이어폰 출시에 네티즌들은 "아마존 파이어폰 출시, 애플 아이폰 넘어서나?" "아마존 파이어폰 출시, 갤럭시도 타격있을까?" "아마존 파이어폰 출시, 이거 매력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마존)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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