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를 인정한 채림-가오쯔치 커플이 부부가 된다.



17일 오후 한 매체는 중국 연예계 소식통의 말을 빌려 "채림이 10월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은 올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해 최근 상견례를 갖고 구체적인 결혼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전하며 "결혼 날짜는 10월 14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7일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채림과 가오쯔치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현재 조율 중에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올릴지, 중국에서만 올릴지 고민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채림 가오쯔치 커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춰 인연을 쌓았으며,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랑 가오쯔치는 182cm의 훤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로 중국의 여심을 사로잡은 중국의 유명한 인기 배우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설에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 축하해요", "채림 가오쯔치 결혼, 잘 어울리긴 하는데 결혼 너무 성급하지 않나", "채림 가오쯔치 결혼설, 국제 스타 부부 탄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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