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中 배우와 재혼…예비 신랑 가오쯔치 과거 발언 '눈길'
가오쯔치 채림 결혼설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채림이 상견례를 이미 마쳤으며 10월에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난 달 26일 이미 이들의 결혼 준비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서는 "이들이 이미 상견례를 마쳤다. 결혼 준비 중"이라며 "국경을 너머 사랑을 키우는 이들은 어렵지만 힘든 문화적 차이를 사랑으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또 가오쯔치는 채림에 대해 "내가 먼저 그녀를 좋아해 따라다녔다. 채림은 현명하고 선량하다. 아내의 덕을 가진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이라고 채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채림은 "내가 정해놓은 배우자에 대한 기준이 있었다. B형 남자, 연하는 싫고 연예인도 별로다. 외국인도 싫었다. 그런데 가오쯔치는 4가지 사항에 모두 해당된다"면서 "사랑은 역시 준비하는 대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채림과 가오쯔치 결혼 소식에 채림의 소속사 측은 "결혼이 맞다"며 재혼을 공식 인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