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024940)이 최근 들어 저평가 된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4월초 1900원대에서 최근 3300원까지 상승했다. 회사측은 "현재 주가에 크게 영향력을 줄만한 경영상 이유는 없다"고 전제한 뒤 "최근 기관쪽에서 방문이나 연락이 많이 오고 있다"며 "그동안 쿠첸 주가도 많이 올랐고 쿠쿠전자도 상장이 곧 임박하면서 저평가 인식과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인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전기 밭솥 사업 진출에 대해선 "개발은 많이 하고 있지만 그쪽으로 사업 진출은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PN풍년은 지난해 매출 741억원 영업익 10억원 순익 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1분기에는 매출 189억원, 영업익 7억원 순익 6억원을 올렸다. 회사측은 올해 전체 매출은 800억원 영업익 2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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