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힐링 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힐링캠프 in 브라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김보성은 브라질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모인 힐링 전사들 앞에 응원도구들을 몸에 두른 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김보성에게 "함께 브라질에 갈 시간이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보성은 "대한민국에서 응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죄송해서 의리로 배웅하러 왔다"고 밝히며, "월드컵 관련된 것만 하려고 노력한다. 정말 대한민국 월드컵이 의리의 월드컵이 돼서 국민들이 뭉쳐서 화합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월드컵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지난번과 멘트가 같다. 김보성과 안 간다는 기쁜 소식이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성 역시 으리으리한 형님" "김보성 다음에 함께 가요" "김보성 흥해라 완전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부, 40세미만 직장인 DTI 완화 1년 연장 검토
ㆍ`인면수심 친척 이웃들`, 재산 횡령에 딸 성폭행까지.."장애인인 점 악용"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뮐러 헤트트릭` 독일, 포르투칼 4-0 대파··`정신 나간` 페페 퇴장
ㆍ체감경기, 정책 실천에 달렸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