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분유 업체, 중국시장 내 성장 기대감 유효" - K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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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17일 지난달 조제분유 중국 수출 동향과 관련해 월별 등락은 있지만 성장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까지 조제분유의 중국 수출총액은 누적 2천330만달러로 이 가운데 5월 수출액은 1천900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63.9%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5월 통관 이슈로 인해 수출량의 일부가 6~7월로 지연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중국 정부가 조제분유 수출업체에 요구하는 법규기준을 변경할 경우 일정기간 수출시기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다만 규제와 요구사항에 대한 한국 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현지의 제품 수요를 감안할 때 중국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일유업의 연간 중국 분유수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유통조건을 가정할 때 36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지난해대비 30.2% 성장한 수준이고 현재 수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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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까지 조제분유의 중국 수출총액은 누적 2천330만달러로 이 가운데 5월 수출액은 1천900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63.9%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5월 통관 이슈로 인해 수출량의 일부가 6~7월로 지연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중국 정부가 조제분유 수출업체에 요구하는 법규기준을 변경할 경우 일정기간 수출시기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다만 규제와 요구사항에 대한 한국 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현지의 제품 수요를 감안할 때 중국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일유업의 연간 중국 분유수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유통조건을 가정할 때 36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지난해대비 30.2% 성장한 수준이고 현재 수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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