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세…일본 내리고 중국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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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다.
1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4.01포인트(0.62%) 하락한 1만5003.8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 미국 증시는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라크 내전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평균주가 지난 주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차익실현 매물도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전 11시20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3엔(0.03%) 오른 101.85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3포인트(0.22%) 오른 2075.34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62포인트(0.1%) 떨어진 2만3296.55를 나타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2%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4.01포인트(0.62%) 하락한 1만5003.8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 미국 증시는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라크 내전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평균주가 지난 주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차익실현 매물도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전 11시20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3엔(0.03%) 오른 101.85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3포인트(0.22%) 오른 2075.34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62포인트(0.1%) 떨어진 2만3296.55를 나타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2%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