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레버쿠젠)을 모델로 내세운 LG전자의 ‘휘센 손흥민’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LG전자는 손흥민 에어컨이 5월 이후 전체 에어컨 판매량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고, 에어컨과 TV 특정 모델을 함께 사면 10만원을 추가로 더 돌려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손흥민 에어컨은 출고가를 기준으로 200만~300만원대다.

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