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10.5인치, 8.4인치 태블릿용 슈퍼아몰레드(WQXGA급 2560×1600)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WQXGA는 높은 해상도와 와이드한 화면 구현을 위해 개발한 규격으로 주로 30인치 이상의 모니터에서 사용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신제품인 `갤럭시탭S`에 36ppi급 8.4인치 제품과 287ppi급 10.5인치 두 종류의 WQXGA급 슈퍼아몰레드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갤럭시탭S에서 지원하는 `아몰레드 포토` 모드를 통해 풍부한 색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부터 화질 우수성을 공인받았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WQXGA급 슈퍼아몰레드는 기존 제품보다 훨씬 폭넓은 색영역과 역동적인 명암비로 모든 범위의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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