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세월호 사고의 영향으로 국내 경기의 개선흐름이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앞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은은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국내 경기가 세월호 영향으로 소비를 중심으로 한 경기 개선흐름이 주춤하지만 글로벌 경기회복과 가계소득 여건 개선 등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소비와 투자심리 위축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고 원화가치 변동성 확대 등이 경기에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공업제품가격과 개인서비스요금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저효과 등으로 오름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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