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2일 LG디스플레이가 최근 3일간 10% 상승하며 전 고점 수준을 회복했지만 추가로 30% 업사이드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 3만8000원과 기술업종내 최선호주 가운데 하나로 유지했습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분기 실적 우려감이 해소되고 아이폰6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 상승폭이 컸다지만 TV 업황 개선이 구조적이라는 기존 가정을 유지하기 때문에 업사이드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연구원은 "TV 패널 가격 상승세는 32인치를 중심으로 6월말~7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습니다.



그는 다만 "기존 가정대비 아이패드 부진, 감가상각비 증가(광저우 G8 Fab), 환율 하락 등의 부정적 요소를 반영해 동사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2,860억원에서 컨센서스 수준인 2,418억원으로 낮췄지만 그럼에도 시장의 비관적 우려(1,000~1,500억원)보다는 양호한 이익을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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