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37)이 방송에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현영은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부부싸움을 할 때도 있냐"는 질문에 "목소리 때문에 싸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현영은 "남편이 내 목소리를 가끔 들으면 기분이 ‘업’ 되어 보이는데 매일 들으니까 짜증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MC 한석준이 "아직도 남편의 등을 보면 설렌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현영은 "등을 봐서 설레는 것 같다. 얼굴보면 화날 수도 있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현영은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이자 무술인 최배달의 조카 손자인 4살 연상의 남편과 지난 2012년 3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영 1대 100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영, 잘살고 있네" "현영, 목소리 특이하지" "현영, 남편이 뭐하는 사람이지?" "현영, 요새 방송 뜸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한국경제TV 핫뉴스
ㆍDJ 정조준 `문창극 칼럼` 다시 논란··사경 헤매던 DJ 향해..
ㆍ김정태 야꿍이 하차, 나동연 당선자까지 해명했지만…‘너무했어 이제 못 듣는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이승기 눈 부상` 소품 칼에 찔려 전방출혈··`각막손상` 부상 정도는?
ㆍ새 국무총리 문창극·국정원장 이병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