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등 국내 자동차 산업 선도하는 기업 입주 활발

- 계룡건설, 산업단지 전담팀 운영 등 충남권 산업단지 활발한 분양 사업 이어가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자동차 산업의 메카 `서산 오토밸리(서산일반산업단지)`가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보이며 막바지 분양에 한창이다.





<서산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기아자동차와 계룡건설은 자동차 특화 산업단지인 서산 오토밸리를 분양 중이다. 서산 오토밸리는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일대에 국내 최대규모인 405만2155㎡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현대파워텍과 현대파텍스 등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주했고, SK이노베이션은 시험 가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현대위아는 터보엔진을 직접 생산하기 위해 일본 IHI와 손을 잡고, 합작사인 `현대위아 IHI 터보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8월 서산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15년부터 터보엔진 양산을 시작하고 2019년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75만대의 터보엔진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서산 오토밸리가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등 대기업들의 투자에 힘입어 국내 최대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며 현재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최근 3개의 기업이 13만 2000㎡ 부지에 입주 의향을 밝혀 집중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수도권 접근성은 물론 중국과의 무역 최적 입지... 3.3㎡당 40~50만원의 저렴한 분양가 갖춰





서산 오토밸리는 지난해 3월 개통한 제2서해안 고속도로의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기존의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과 최단거리(339㎞)의 대산항도 지난 2월 국제여객터미널 기공식을 통하여 향후 중국과의 오가는 시간이 5시간으로 좁혀져 중국 무역에서도 유리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면적은 최소 6600만~1만㎡이며 3.3㎡당 공급가격은 평균 40~50만원으로 수도권에 비해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입주 기업에는 5~7년간 법인세 혜택(면제 및 감면)과 취득세 면제,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 ‘맞춤형 영유아 보육시설’이 마련돼 맞벌이 부부 근로자들의 보육걱정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할 전망이다.







한편, 계룡건설은 국내 산업단지 개발분야 진출 이후 최적의 입지여건과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워 민간산업단지 330만㎡ 분양실적을 달성했으며 산업단지 전담팀을 꾸려 각 사업장의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는 등 활발한 분양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분양문의 : 1577-408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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