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가 선택한 스베누, 브라질월드컵 기념 이색이벤트 실시
신발팜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스베누(SBENU)’가 브라질 월드컵 개막일에 맞춰 이색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발팜 황효진(BJ 소닉) 대표는 “신제품 스베누 S라인 인기에 힘입어 전국 5곳에서 태극기와 여행용 방수팩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스베누 S라인 제품 가운데서도 특히 스베누 태극 모델이 소량으로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완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스베누(SBENU)에 대한 고객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게릴라성 선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베누의 월드컵 이벤트는 6월 11일부터 전국투어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모의 스베누 태극녀들이 전국 5곳 이상의 번화가에서 태극기를 나눠 줄 예정이며 배포지역은 게릴라성 이벤트인 만큼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스베누 관계자는 “스베누는 6월 14일부터 시작되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수기를 준비했다”며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역사가 올해 다시 한 번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베누(SBENU) S라인은 최초 출시된 6종에 이어 5월 초 추가로 7종이 출시되며, 현재 총 12종의 S라인이 신발팜과 멀티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해외에서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스베누는 여름맞이 S/S 신상 아쿠아슈즈, 키즈 라인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