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 파스타 전문점 kitchen 485(대표 태재성)가 매장에서 직접 만든 파스타 소스 2종과 생면 파스타 16종 및 수제 피클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판매하는 파스타 소스는 크림 소스(Salsa di Crema, 400g)와 토마토 미트 소스(Sugo di Manzo, 350g) 총 2종이다. 각각 kitchen 485의 인기메뉴인 `안심 리가토니`와 `라자냐`에 사용되는 소스로서, 대중적이면서 품격있는 맛으로 인해 고객들로부터 포장 판매 문의가 이어졌던 인기 소스이다.



크림 소스는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감칠 맛이 주요한 특징을 이룬다. 토마토 미트 소스는 한우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로 맛을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지며, 은은하게 졸여진 레드 와인이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생면 파스타 16종도 함께 출시된다. 고객들의 요청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판매하고 있던 것을 이번에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서 플레인, 고추, 시금치, 먹물의 4가지 재료에 펜네, 리가토니, 페투치네, 스파게티의 4가지 형태로 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고추 생면 파스타이다. 고추를 통째로 갈아 넣어 매콤하며, 크림소스로 조리하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피자, 파스타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하는 포장용 수제 피클(Giardiniera Sott`Aceto, 500g)도 판매한다.



한편, kitchen 485는 올해 초 언론을 통해 `서울의 3대 화덕 피자`로 보도되며 커다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홍대의 핫 플레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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