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지난 6일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ITER, 즉 국제핵융합실험로 사업 지원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ITER사업은 핵융합 에너지의 실용화를 목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EU 등 선진 7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초대형 국제공동 연구개발 사업이며 한전기술은 2008년부터 총 5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면서 기술적 입지를 다져오고 있습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연락사무소 개설을 통해 ITER사업의 현지 밀착 지원 강화와 함께 향후 사업참여 확대는 물론, 프랑스를 거점으로 해 EU지역의 발전플랜트 시장 진출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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