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 우현 학생운동
방송화면 캡처 / 우현 학생운동
우현 학생운동

배우 우현의 과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유자식상팔자' 에서우현은 "내가 1980년대 중반, 대학 다니던 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군대를 못 가게 됐다"면서 "군대라는 곳을 꼭 가고 싶었는데 지금도 아쉽다"고 밝힌 바 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우현은 학생 민주화 운동으로 2번이나 투옥 당한 경험이 있으며 이한열 열사 장례 집회에서도 가장 선봉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방송에서는 30년지기 친구로 배우 안내상을 소개하면서 과거도 깜짝폭로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우현의 반전 과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현 학생운동을 대단하다", "우현 학생운동 하다니 멋지다", "우현 학생운동 사진도 있네", "우현 학생운동 반전인데, 방송 보다가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