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사장, 내부인사 발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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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째 공석중인 인천공항공사 사장 공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내부인사 발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공모 공고를 내고 오는 27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5명을 뽑고,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 2명을 추려 청와대에 추천하게 된다.
이번 사장 공모는 세월호 참사이후 정부가 `관피아` 척결 의지를 밝힌 이후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항공업계에서는 과거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료출신이 대부분이 사장으로 추전됐던 것과 달리 이번 공모에선 관료인사가 배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 정치인사도 고려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정창수 전 사장이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공기업 사장자리를 정치권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 다는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현직 내부인사 출신이 차기 사장으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분위기는 지켜봐야 겠지만 전직 부사장 이나 본부장급들을 비롯해, 현직 임원진들이 대거 공모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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