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시중 딸' 최호정, 서울시의원 재선…박원순 시장에 '막말' 논란 (영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유튜브 영상 / 박원순 최호정
    사진=유튜브 영상 / 박원순 최호정
    '최시중 딸' 최호정, 서울시의원 재선…박원순 시장에 '막말' 논란

    서울시의원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최호정 의원이 과거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언쟁 영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최호정 의원은 지난해 6월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두고 서울시가 지난해 역대 최초로 유엔 공공행정상 4개를 수상한 것에 대해 비난 섞인 질문을 하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당시 최 의원은 2012년 서울시가 복지 기준 관련 10대 핵심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0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 것을 거론하며 "서울시의 1000인 원탁회의는 실패했다. 그런데 왜 실패했다는 이야기 하나없이 유엔에 성공한 것처럼 포장해 신청서를 냈느냐"고 박 시장을 몰아세웠다.

    이에 박 시장은 "유엔을 속이는 게 아니지 않느냐. 유엔이 바보냐. 사람이 기본 상식이 있어야 한다. 유엔이 공공행정상을 아무나 주느냐"며 "유엔 공공행정상은 원탁회의만 받은 게 아니다. 1000인 원탁회의도 처음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 기술적 부분에서 실수를 했을 뿐이지 전체적으론 성공한 것"이라고 대응했다.

    이어 박 시장은 "귀중한 성과를 낸 것을 갖고 유엔을 속여서 상받은 것처럼 말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다"며 수차례에 걸쳐 최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사과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최 의원은 박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돈을 적게 들이면서 기업의 도움도 받아 서울이 행복할 수 있게 해보자'고 말한 부분에 대해 "돈독이 많이 올라계시냐. 바쁘고 힘든 공무원들에게 기업의 협찬까지 받아오라는 부담을 은근히 주는게 아니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유튜브 영상은 5일 낮 12시 경 4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딸로 알려진 최호정 의원은 5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서초구제3선거구 시의원에 당선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金총리 "AI 기술 의한 선거 혼탁 막아야…공정 선거에 최선"

      [속보] 金총리 "AI 기술 의한 선거 혼탁 막아야…공정 선거에 최선"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2. 2

      [속보] 金총리 "가짜뉴스,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사이비매체 집중단속"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 허위 정보 차단과 선거범죄 단속 강화를 추진한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관계 부처에 강력 대응을 지시했다.김 총리는 경찰청에 허위 정보 유포 매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주문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는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해 초기 단계에서 신속 차단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금품수수와 불법단체 동원 등 전통적 선거범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법무부·검찰·경찰이 상시 협업 체계를 가동할 것을 강조했다.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는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법정 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교육부·국방부·보건복지부에는 학생과 군 장병, 고령자·장애인의 투표권 행사를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우정사업본부에는 선거 우편물의 정확한 송달을, 문화체육관광부에는 투표 참여 홍보 강화를 각각 당부했다.김 총리는 "정부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3. 3

      李 "전쟁 당사국, 보편적 인권 바탕으로 평화 향해 용기 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미국·이란 전쟁과 관련해 “전쟁 당사국들도 보편적 인권 보호의 원칙, 그리고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세계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향해서 용기있는 걸음을 내딛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제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중동전쟁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서 상황을 낙관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팔레스타인 아이를 고문한 후 건물 옥상에서 발로 밀어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는 글과 영상을 X에 공유했다. 이후 이스라엘 외교부가 ‘규탄’ 입장을 냈고, 이 대통령은 ‘실망’이라고 되받으며 외교 갈등으로 비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에는 이번 일을 ‘외교 참사’라고 비판하는 야권을 향한 글도 X에 올렸다. 이 대통령은 “오목 좀 둔다고 (바둑) 명인전에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며 “집안싸움에 집착하다 지구에 침공한 화성인을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나”고 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