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줄리엔강, '감자별' 과감한 키스신 뒤에 숨겨진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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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줄리엔강
신인배우 서예지가 줄리엔강과의 키스신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서예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tvN 시트콤 '감자별'에서 줄리엔강과 키스신을 찍으며 NG를 여러 차례 냈다고 고백했다.
서예지는 "대본에 괄호 표시가 돼 있고 '진한 키스'라고 써있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민망하기도 해서 볼에다 뽀뽀를 했는데 '이게 뭐하는거냐'며 난리가 났다. 그래서 다음엔 입술에 뽀뽀를 했다. 그러자 PD님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 유학도 갔다 오신 분이 왜 이러냐'고 하더라.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두렵고 무섭다고 해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더운 날씨에 스태프들이 더 고생할 것 같아 결국 진하게 했고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자별'에서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준 서예지는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그녀는 두 얼굴의 여인 박수련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신인배우 서예지가 줄리엔강과의 키스신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서예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tvN 시트콤 '감자별'에서 줄리엔강과 키스신을 찍으며 NG를 여러 차례 냈다고 고백했다.
서예지는 "대본에 괄호 표시가 돼 있고 '진한 키스'라고 써있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민망하기도 해서 볼에다 뽀뽀를 했는데 '이게 뭐하는거냐'며 난리가 났다. 그래서 다음엔 입술에 뽀뽀를 했다. 그러자 PD님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 유학도 갔다 오신 분이 왜 이러냐'고 하더라.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두렵고 무섭다고 해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더운 날씨에 스태프들이 더 고생할 것 같아 결국 진하게 했고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자별'에서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준 서예지는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그녀는 두 얼굴의 여인 박수련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