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23회 테샛 동아리전 대상 'Power-Econ'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학 'S.E.S' - 주니어는 '주머니'
개인 대상 국병욱·이지혁·김형우
시상식 13일(금) 오후 2시
개인 대상 국병욱·이지혁·김형우
시상식 13일(금) 오후 2시
고교 연합 동아리인 ‘Power-Econ’이 제23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전체 1등(대상·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 대학 부문에선 ‘S.E.S’가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주니어 테샛에선 ‘주머니’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치러진 23회 테샛의 개인 및 동아리대항전 수상자 명단을 4일 발표했다. 참가 학생 중 상위 5명의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린 동아리대항전에서 ‘Power-Econ’(한영외고 강재현, 안양외고 윤다연, 하나고 이시우, 서울여고 김서은, 은광여고 최종경)이 평균 273.2점(300점 만점)으로 전체 대항전에서 1등을 차지, 상장 상패와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한다.
고교 동아리 최우수상은 평균 267.8점을 받은 서울국제고의 ‘의리경제’(이명원, 유호연, 강현구, 박성준, 이동현)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용인외고 ‘Pylon’(정지요, 이희수, 유형규, 신지인, 이승호)과 단대부고 ‘단경동’(이지혁, 조재원, 우태경, 이종현, 이우승), 연합팀인 ‘주머니&ECON’(오경석, 김성진, 김준태, 남성한, 이동걸), ‘경제오타쿠’(정상우, 신영일, 유호재, 이승희, 이경률) 팀이 받는다. 학교에서 단체로 응시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울산고(도하빈, 이언우, 김성언, 박효민, 최진률)는 특별상을 받는다.
대학생 부문에선 서울대와 연세대, 서강대 학생들이 멤버인 ‘S.E.S’(김태환, 유병욱, 오치형, 오석현, 정진수)가 평균 268.8점으로 1등(상장, 상패, 장학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이어 고려대 동아리인 ‘거시금융연구회’(정재식, 이은경, 김승완, 신동하, 김예지) 팀과 KWZZ(이주진, 박수용, 김성경, 김예슬, 최정선) 팀이 평균 266.8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서울대 ‘HAN-EUN’(이택민, 김민서, 류화진, 한종석, 이동근), 한국외국어대 ‘HUFS’(홍규원, 이상원, 이국진, 권영성, 김주엽), 성균관대 ‘SEDA’(박정은, 임동현, 김명찬, 도예린, 이수진), 한성대 테샛반(정다산, 정예린, 표준선, 박민우, 김종태) 등은 우수상을 받는다. 테샛을 상경계 졸업시험으로 채택, 단체 응시해 우수한 성적을 낸 한남대(김대환, 김용민, 김인영, 임지혜, 정성도)는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니어 테샛에선 ‘주머니’(박주영, 김수빈, 김민준, 김경민, 전승혜)가 평균 280점으로 대상을 받는다. 최우수상은 ‘Econ-Story’(이상현, 장영수, 정하영, 김현수, 김민준), 우수상은 ‘주머니&머니’(서정연, 박선영, 심재진, 이예지, 정세현), ‘민랩’(이민정, 문채건, 김승아, 최민권, 박준희)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신일여고(신지수, 배한이, 김혜인, 한원주, 도유진) 팀은 특별상을 받게 된다.
대학생 개인부문에선 국병욱 씨(전북대 경영4)가 293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택민 씨(서울대 경제4)가 최우수상을, 호성식(서울대 법학4), 김태환(서강대 경제4), 이주진(부산대 경제4), 김종진(연세대), 정수진(연세대 경제4) 씨는 우수상을 받는다.
평생교육원 재학생 응시생을 대상으로 이번에 신설된 평생교육원 상에는 대상 문광현, 최우수상 양승영, 우수상 신성진(이상 숭실대 평생교육원) 씨가 선정됐다.
고교생 개인부문에서는 293점을 받아 공동 1등을 한 이지혁 군(단대부고 2)이 대상을, 286점을 받은 오경석(대연고 3), 김명건(과천 중앙고 3), 이명원(서울국제고 3) 군이 최우수상(금상)을 공동 수상한다. 민건호(민족사관고 2), 김현백(동탄국제고 3) 군은 우수상(은상)을 받는다. 이외 강재현 군 외 1급 이상자 97명엔 우수장려상(동상)이, 강서연 등 2급 취득자 108명에겐 장려상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장려상과 장려상 상장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일반인 부문에선 293점을 획득한 김형우 씨(논산시 보건소 공중보건의)가 최우수상을, 이예림 씨(현대라이프생명보험)와 한예지 씨(한국가스공사 인턴)가 우수상을 받는다.
주니어 테샛은 300점 만점을 받은 김나영 양(갈뫼중 3)이 대상을 수상한다. 최우수상(금상)은 박주영(해강중) 이상현(단대부중) 장영수(언주중) 군이, 우수상(은상)은 김수빈(센텀중) 정하영(자양중) 윤찬호(잠신중) 군이 받는다. 1급 이상을 딴 신지수 외 35명에겐 우수장려상(동상)을, 2급을 획득한 김유란 외 36명에겐 장려상을 준다.
테샛과 주니어 테샛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은 13일(금)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상을 취소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상자 명단은 테샛(www.tesat.or.kr)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치러진 23회 테샛의 개인 및 동아리대항전 수상자 명단을 4일 발표했다. 참가 학생 중 상위 5명의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린 동아리대항전에서 ‘Power-Econ’(한영외고 강재현, 안양외고 윤다연, 하나고 이시우, 서울여고 김서은, 은광여고 최종경)이 평균 273.2점(300점 만점)으로 전체 대항전에서 1등을 차지, 상장 상패와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한다.
고교 동아리 최우수상은 평균 267.8점을 받은 서울국제고의 ‘의리경제’(이명원, 유호연, 강현구, 박성준, 이동현)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용인외고 ‘Pylon’(정지요, 이희수, 유형규, 신지인, 이승호)과 단대부고 ‘단경동’(이지혁, 조재원, 우태경, 이종현, 이우승), 연합팀인 ‘주머니&ECON’(오경석, 김성진, 김준태, 남성한, 이동걸), ‘경제오타쿠’(정상우, 신영일, 유호재, 이승희, 이경률) 팀이 받는다. 학교에서 단체로 응시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울산고(도하빈, 이언우, 김성언, 박효민, 최진률)는 특별상을 받는다.
대학생 부문에선 서울대와 연세대, 서강대 학생들이 멤버인 ‘S.E.S’(김태환, 유병욱, 오치형, 오석현, 정진수)가 평균 268.8점으로 1등(상장, 상패, 장학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이어 고려대 동아리인 ‘거시금융연구회’(정재식, 이은경, 김승완, 신동하, 김예지) 팀과 KWZZ(이주진, 박수용, 김성경, 김예슬, 최정선) 팀이 평균 266.8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서울대 ‘HAN-EUN’(이택민, 김민서, 류화진, 한종석, 이동근), 한국외국어대 ‘HUFS’(홍규원, 이상원, 이국진, 권영성, 김주엽), 성균관대 ‘SEDA’(박정은, 임동현, 김명찬, 도예린, 이수진), 한성대 테샛반(정다산, 정예린, 표준선, 박민우, 김종태) 등은 우수상을 받는다. 테샛을 상경계 졸업시험으로 채택, 단체 응시해 우수한 성적을 낸 한남대(김대환, 김용민, 김인영, 임지혜, 정성도)는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니어 테샛에선 ‘주머니’(박주영, 김수빈, 김민준, 김경민, 전승혜)가 평균 280점으로 대상을 받는다. 최우수상은 ‘Econ-Story’(이상현, 장영수, 정하영, 김현수, 김민준), 우수상은 ‘주머니&머니’(서정연, 박선영, 심재진, 이예지, 정세현), ‘민랩’(이민정, 문채건, 김승아, 최민권, 박준희)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신일여고(신지수, 배한이, 김혜인, 한원주, 도유진) 팀은 특별상을 받게 된다.
대학생 개인부문에선 국병욱 씨(전북대 경영4)가 293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택민 씨(서울대 경제4)가 최우수상을, 호성식(서울대 법학4), 김태환(서강대 경제4), 이주진(부산대 경제4), 김종진(연세대), 정수진(연세대 경제4) 씨는 우수상을 받는다.
평생교육원 재학생 응시생을 대상으로 이번에 신설된 평생교육원 상에는 대상 문광현, 최우수상 양승영, 우수상 신성진(이상 숭실대 평생교육원) 씨가 선정됐다.
고교생 개인부문에서는 293점을 받아 공동 1등을 한 이지혁 군(단대부고 2)이 대상을, 286점을 받은 오경석(대연고 3), 김명건(과천 중앙고 3), 이명원(서울국제고 3) 군이 최우수상(금상)을 공동 수상한다. 민건호(민족사관고 2), 김현백(동탄국제고 3) 군은 우수상(은상)을 받는다. 이외 강재현 군 외 1급 이상자 97명엔 우수장려상(동상)이, 강서연 등 2급 취득자 108명에겐 장려상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장려상과 장려상 상장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일반인 부문에선 293점을 획득한 김형우 씨(논산시 보건소 공중보건의)가 최우수상을, 이예림 씨(현대라이프생명보험)와 한예지 씨(한국가스공사 인턴)가 우수상을 받는다.
주니어 테샛은 300점 만점을 받은 김나영 양(갈뫼중 3)이 대상을 수상한다. 최우수상(금상)은 박주영(해강중) 이상현(단대부중) 장영수(언주중) 군이, 우수상(은상)은 김수빈(센텀중) 정하영(자양중) 윤찬호(잠신중) 군이 받는다. 1급 이상을 딴 신지수 외 35명에겐 우수장려상(동상)을, 2급을 획득한 김유란 외 36명에겐 장려상을 준다.
테샛과 주니어 테샛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은 13일(금)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상을 취소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상자 명단은 테샛(www.tesat.or.kr)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