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패러디 광고가 연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공개된 돼지바 광고 영상은 월드컵을 맞아 해외 축구 중계 장면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돼지바 광고는 축구 경기의 외국 해설을 우리말로 변용해 자막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외국어 중계 발음을 ‘깠어 하나 또’ ‘우동보다 싸다며’ 등으로 해석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 동영상은 원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 발음으로 자막 처리해 인기를 끌었던 일명 ‘빨간봉다리 깠어’ 영상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앞서 롯데삼강 측은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도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톡톡한 광고 효과를 누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바 패러디 광고, 임채무가 했던거 시리즈였구나", "돼지바 패러디 광고, 월드컵 때마다 빵터져", "돼지바 패러디 광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투브 해당영상 캡쳐)


채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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