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삼성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글로벌투게더음성`(충북 음성군 소재)에서 충북 음성, 경북 경산, 전북 김제에서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 전문강사로부터 서비스 교육을 받았습니다.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들은 삼성이 다문화가족의 자립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음성`, `글로벌투게더김제`, `글로벌투게더경산`에서 교육을 받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 예정인 커피전문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입니다.



서비스 교육은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들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한국 고객의 특성 이해`, `웃음법`, `서비스 스킬`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들은 한국말이 서툴고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문서비스 교육을 받음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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